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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에 총 107 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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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그 연애의 끝

곰씨와함께
희수는 결혼을 한다면 당연히 태준과 하게 될 거라고 확신했었다. 하지만 그건 희수만의 착각이었는지도. 희수는 7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 끝은 허무했고 지독한 배신감만이 남았다. 이별 뒤 희수의 눈에 들어온 한 사람, 김이현. 희수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이현과의 연애를 시작해 보려 한다.
조회1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7-05-29 1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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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안녕’이라 말하지 않아

니시지마 아카네
이 만남이, 나의 운명을 바꿔주었다.
고마워요.
나 절대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결혼 같은 거 안 할 거야!”

유명 포목점의 장녀로 태어난 오코우치 유즈카.
집안의 법도에 따라 원하지도 않는 상대와 결혼을 하게 된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가출을 감행한다.
세상물정 모르던 아가씨 유즈카가 도착한 곳은 형제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카페 ‘샹티’

“저 여기서 일하게 해주세요.”
“여자는 필요 없다니까.”

만들어 내는 디저트와는 달리 무뚝뚝한 파티시에 카세 쿄우이치.
유즈카는 무뚝뚝하지만 실은 다정한 쿄우이치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고…….

“오너는 저 좋아하지 않잖아요. 그러면 내가 곤란해 할 때 구해 주지 말고, 같이 밥 먹자고 하지도 말고, 찾아 헤매지도 말아요.”

“내가 언제 너를 안 좋아한다고 했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연인이 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새로운 시련이란?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와 무뚝뚝한 훈남 파티시에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

카페 샹티에서 그녀가 찾게 되는 건 희망일까? 절망일까?
아니면 사랑일까? 괴로움일까?
조회8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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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I love you

미모리 메구무
더 이상 사랑 따위 필요 없어!! ……분명 그랬을 텐데.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자신을 버리기 위해
인생에서 사랑을 지워 버린 여자. 콘노 후타바.
나는 귀엽지 않아, 그리고 다른 여자들처럼 연약하지도 않아.
더 이상…… 나에게 사랑 따윈 필요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너에게만은 지지 않겠어! 사카자키 타스쿠!

8년간 콘노 후타바의 뒤에서 그녀를 지켜주던
입사 동기, 훈남 과장 사카자키 타스쿠.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나 보다
‘만지고 싶다.’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손이 먼저 움직여 버렸다.
엉망진창인 연애에서 그녀를 구해 주고 싶었다.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다.


사카자키에게 접근하는 다른 여자들 덕에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콘노!
“교류회에서 사카자키 과장님을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어요.”
“타스쿠랑 같이 일하고 싶었단 말이야.”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두 사람은 더욱 엇갈려만 가고…….


“사카자키, 왜 나를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못 해. 원 나잇, 뭐 그런 거 난 못해!”
“그렇게 막 달려들진 않아. 좋아하는 여자가 싫어하는 짓은 안 해.”
“지금…… 뭐라고 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연애에 서툰 두 사람이 그리는 오피스 러브 스토리!
조회7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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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주고 싶은 밤

안은찬(키덜트)
“다른 우주에서는 말이지. 어쩌면 우린 친구가 아닐 수도 있어.”
“뭐어? 그래. 차라리 남남……!”
안 그래도 큰 초롬의 눈이 더 동그랗게 뜨였다.
지욱은 입꼬리를 올려 웃으면서
초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더 꾸욱 눌렀다.
“그곳에서의 우리는 이런 사이일 수도 있다는 말이야.”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좋아한다는 말이,
키스보다는 입맞춤이 더 어울리는 열아홉을 함께한 두 사람.
‘함초롬 환자는 수술 중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견지욱의 스물에 더 이상 함초롬은 없었다.

초롬이 없던 시간들, 눈 깜빡할 새 찾아온 서른둘의 나이,
그리고 여전히 혼자서만 어른이 되지 못한 지욱.
외롭고 어두운 그의 밤에 예고도 없이 누군가가 찾아왔다.

“아저씨가 견지욱이죠?”
바로 어젯밤 꿈에서도 생생히 봤던 모습,
낯이 익다는 표현으론 부족할 만큼 익숙한 얼굴은……
“말도 안 돼.”
분명 13년 전, 열아홉의 초롬이었다.
조회6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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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의 달콤한 이빨

타치바나 이로카
계열그룹 30여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의 본사, 그것도 사장 비서로서 일하고 있는 키리타니 노아는 어느 날 쓰러진 사장 대신 새로 취임하게 된 사장의 비서가 되는데?

와타루 씨는 입구에서 가장 안쪽 데스크에 있는 실장님을 부른 뒤 나에게 시선을 옮기더니, 턱을 내밀고 말했다.
“대단한 결심이네.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눈을 하고 있어. 그 소문도 반드시 거짓말은 아니라는 건가…….”
“……그 소문?”
“……아버지와 비서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말이다.”

“말해 두지만, 나의 비서가 메인이다. 사장 비서로의 임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아버지를 돕는 것은 키쿠모리에게 맡기겠어. 너는 언제라도 아버지보다 나를 우선해.”

다정했던 전 사장님과는 달리 차갑고 거만한 새 사장 토오노 와타루.
하지만 그런 그가 의외로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뭐 어쨌든, 네가 있으면 어떤 때라도 괜찮으려나.”
“네! 맡겨 주세요. 아, 초콜릿도 있어요. 녹지 않는 타입으로.”
내가 가방 안을 뒤적뒤적 찾기 시작하자, 와타루 씨가 온화하게 말했다.
“다 맡겼어. 그러니까 노아, 내 곁을 떠나지 마.”
“……와타루 씨?”

한편, 예전부터 그녀를 눈 여겨 본 비서실장 키쿠모리 타쿠마의 어택까지?!

“키리타니 씨답지 않아.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 줘. 하물며 남자 앞에서 그런 말 절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물론 내가 남자라는 것도 잊지 말아 줘.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건성으로 흘려들을 수 있을 정도로 나는 어른도, 신사도 아니야.”

차가운 것 같지만 실은 여리고 따뜻한 토오노 와타루.
다정하지만 마음 한편으로 차가운 어른의 모습을 숨긴 키쿠모리 타쿠마.
노아의 흔들리는 마음의 종착점은 어디?
조회2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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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crime

나카지마 리리오
완벽한 범죄를 달성해낸
진정한 악마는 누구?


대형주택업체의 제1 플래너 마에지마 카오리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겐 비밀이 있다.

“알지? 나 유부남이야.”
“상관없어요.”
바로 디자인부의 부장 후유키 타쿠마와 불륜관계 라는 것.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새 디자이너 시노노메 하루토.
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들어낸다.

“왜 그런 식으로 사람마음을 함부로 들쑤셔 놓는 건데?”
“개인적으로 마에지마 씨가 싫으니까요.”

그런 그가 그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녀를 탐하기 시작한다.

“고작 키스만 했는데 이렇게 된 거야?”
“대체 왜, 왜 이러는 거야?”
“네가 싫으니까.”

무표정했던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후유키 타쿠마와 헤어지라고 했지? 말 안들은 네 잘못이야. 벌 받는 거 좋아하잖아?”

내가 싫다면서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과연 이 모든 것은 그가 꾸민 함정?
조회7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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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신혼이야기

이예인
내가 결혼을 한 건지, 애를 키우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어찌어찌 힘들게 결혼은 했건만……이 순진한 꼬마 신부. 결혼하고 나서도 키스 한 번에 화들짝 놀란다. 아이고, 내 팔자야. 이 꼬마 신부를 어찌하면 좋을꼬.
조회85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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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T KISS

시라이시 사요
‘상승여왕(常勝女王)’ 다들 뒤에서 나를 그렇게 부른다. 어렸을 때부터 재색겸비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고, 일류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교내 미스 콘테스트 여왕에 빛났다.

자타공인 사내 퀸 카메오카 미키.
그녀가 사랑했던 단 한명의 남자, 카타기리 레이키의 결혼 소식을 접한 그녀는 큰 절망에 빠져 하룻밤의 실수로 후배인 시노다 요이치로와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지금은 실연의 상처를 핥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일단 눈앞의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 이 하룻밤은 실수고,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럴 것이다.
‘특별한 감정은 없었어. 미안.’, ‘하룻밤의 추억으로 삼자.’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장면에 필사적으로 할 말을 찾아 머릿속을 헤적이고 있던 내 머리 위로 귀를 의심할 말이 내려왔다.
“죄송하지만 얼른 옷 입어 주실래요? 이제 곧 사람이 와서요.”
……뭐?
“지금 9시 20분이니까, 앞으로 30분 내로 부탁드립니다.”
……즉 30분 내로 꺼지라고? 이 내게? 이게 무슨 굴욕이야.

이 사건 이후로 평소에는 안중에도 없던 그의 존재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미키는 레이키의 존재를 잊기 위해 그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시노다는 이 일에 어울려 주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데, 과연 시노다의 속마음은?
조회6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8-08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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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둔갑설계도

김주영.
나는 아흔아홉 개의 삶을 산 구미호다. 유미의 남자친구로 둔갑해서 지내던 어느 날, 유미가 사고로 죽는다. 혼자 남은 유미의 여동생 나해가 걱정되지만 나는 마지막으로 인간이 되는 삶을 위해 둔갑설계도를 완성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 그 삶을 끝내고 새로운 내가 된다. 그런데 일이 엉뚱하게 흘러가서 예기치 않게 나는 너무 잘 생긴 남자 중학생으로 둔갑이 되고 만다. 게다가 구미호를 돌보는 미호관의 닥터 오가 나해를 거두는 바람에 나는 나해와 한 집에 살게 된다. 나해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나에게 쌀쌀맞기만 하지만, 가끔 나해를 보면 이상하게 두근거린다. 그러던 중 구미호를 연쇄적으로 살인하는 범인이 나해와 나의 곁을 맴돌고, 완벽한 마지막 둔갑설계도를 찾아헤매던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지 마침내 알게 된다.

* * *

"나는 이제 죽으러 갈 거야."
나는 죽었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너를 다시 만났다.
살인마 구미호가 날 죽이던 순간, 처음으로 나는 어떤 인간이 되고 싶었다.
네가 원하는 인간이.
조회7선작2추천0최근연재일2016-08-03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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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 품에 안기다

손영미
최고의 기루로 명성이 자자한 연화문의 비천기녀 초련은 어린 시절 유일하게 기억 속에 남아있는 남자 ‘백언’을 찾고 있었다. 과연, 만날 수 있을까?

계집을 가려준 사내가 나지막한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차가운 인상에 흑점회 무사들은 잠시 멈칫했다. 보통 놀라 벌벌 떠는 것이 보통인데, 그는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미안하지만, 지금 이 여자 얼굴 꽤 야해. 그래서 나 외의 사내에겐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

* 본 작품은 『은비녀』의 개정판입니다.
조회62선작3추천6최근연재일2016-07-29 1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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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이프 유 캔(LOVE ME if you can)

홍서혜
『연애에 대한 소문들』 연작 시리즈, 『러브 미 이프 유 캔』!

물어라 물어라, 미끼를 물어라!
던져라 던져라, 미끼를 던져라!

돈 때문에 결혼한 허영덩어리 남자와 두 얼굴을 가진 여자의 본격 고소 장려 로맨스
서로를 속이고 시작한 관계. 신뢰 없는 결혼생활은 무효다! 이혼만이 살길이다.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까 하는데요.”
“아직 안 끝났니? 아직도 놀게 남았어? 어이가 없어서… 혼자 실컷 제안하고 혼자 실컷 거절하면서 혼자 놀아라. 그럼 난 바빠서 이만.”
“3개월. 기간 한정 결혼.”

뒤돌아 가는 해준을 향해 설림이 또박또박 말했다.

“…뭐?”
“기간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정확히 3개월 동안. 그 후엔 서로 각자의 길을 가도록 하죠. 그리고 계약 종료와 함께 위자료 10억을 드리죠.”

귀로도 듣고도 믿기지 않는 큰 금액이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의 적절한 돈.

“3개월 동안만 결혼생활을 유지하면 10억을 준다…?”
“네. 아주 깔끔하죠. 남해준 씨가 손해 볼 일은 없어요.”
“널 어떻게 믿지? 그동안 날 철저하게 속인 너를.”

설림은 팔짱을 끼며 여유롭게 입꼬리를 올렸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장사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 그녀의 얼굴에서 비즈니스 스마일이 언뜻 스쳤다.
조회31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9 1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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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마을의 산타클로스

타케히사 유리코
어쩌다 보니 3일 동안 똑같은 파자마차림으로 지내고 있는 미카미 사오리는, 저금통장을 보면서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파견으로만 일해 온 미카미 사오리.
다음 파견처가 정해지지 않아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녀에게 들려 온 소식.

“……오빠 가족이 없어 졌어…….”

그녀의 고향집인 『미카미노사토』는 작은 마을의 여관.
사라진 오빠 가족을 대신해 일하게 된 그녀의 앞에 나타난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왕자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오리는 현관에서 정좌를 하고 깊게 고개를 숙였다.
“와우! 원더풀!”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것이 신기한 건지, 손님들이 감탄의 소리를 냈기 때문에 사오리는 무심결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흘러나왔다. 현관에 많은 젊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사이로 만화에서 밖에 본 적이 없는 금발에 키가 큰 미남이 다가왔다.
“예약한 미카 마키넨이라고 합니다.”

그는 나고야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핀란드 청년 미카 마키넨이었다.

“네. 사오리는 저의 피앙세입니다!”
“미카 씨?!”

그녀와 산타클로스의 사랑은 과연 그녀에게 행복을 선물 해 줄까?
조회1선작1추천0최근연재일2016-07-29 1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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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계속, 있잖아

타치바나 이로카
“히카루가 취직한 곳 말이야, 아키토가 사는 맨션 근처야.”
“그랬어? 그럼 아키토한테, 히카루 좀 부탁할 수 없을까?”

취직이 결정되어 고향을 떠나게 된 모리노 히카루.
그녀는 회사와 그의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소꿉친구 츠키시마 아키토와 동거를 하게 된다.

현관에서 소리가 났다.
긴장감이 다시 밀려왔다. 내가 가슴에 손을 얹어 한번 심호흡을 하고 현관을 향하자, 처음 보는 정장 차림의 아키 군이 서 있었다.
“……다녀오셨어요.”
“……다녀왔습니다.”
10년만의 재회, 서로 좀 더 감동적인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둘 다 침착했다.

그와의 순조로운 동거가 시작되고 히카루에게 접근하는 회사동료 아오키 료가를 떨궈버리기 위해서 가짜 연인을 연기하고…….

“아키 군이라니 귀여운 호칭이지만, 히카루보다 훨씬 연상이시네요. 남자친구라기보다 오빠 같은 느낌이야.”
“히카루가 절 뭐라고 부르든 댁은 상관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불행히도 오빠가 아니라서.”
“정말로 남자 친구 입니까? 이제 거짓말은 그만합시다. 뭐 그건 히카루를 보고 금방 알 수 있었지만. 제가 거짓이라고 확신한 이유, 가르쳐 드릴까요?”
“아니오. 됐습니다. 부디 돌아가 주세요.”
그러자, 아오키 씨가 우리 뒤를 향해 도발하듯이 말했다.
“귀엽고 스타일도 좋은데 전혀 색기를 느끼지 못해서요.”

과연 두 사람의 가짜연인 놀이는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
조회4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9 1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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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자 어른 남자

욱수진
“대표님, 저도 이제 성인인데… 술도 마시고 싶고….”
“마셔.”
“정말요?”
“내 앞에서만.”
사심으로 갑질하는 남자.

“저는 또 대표님이 저 좋아하는 줄 알고….”
“아. 내가 너 좋아하는 줄 알았어, 윤태리?”
“네!”
“눈치가 빨라졌네?”
그 남자 앞에만 서면 을이 되고 마는 여자.

“앞으로 딱 세 번의 기회를 줄 거야.
나랑 사귈 수 있는 기회.”
그녀에게 반강제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원래 안 그랬는데… 그 뒤로 그 사람만 보면 떨려.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도 나고….”
그의 고백은 기회가 아니라 그녀 인생의 최대 위기였다!

자신이 키운 소속 연예인에 입덕해 버린 W픽처스 대표 정정표.
존재감 없지만 한번 빠지면 출구가 없는 걸 그룹 막내 윤태리.

10살 차 커플의 상큼 + 발칙 + 섹시 + 코믹 로맨스
조회89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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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티치

소민
“그쪽이라고 부르기엔 이제 내 위치가 좀 확실해지지 않았나?”
원단 가게 알바에 달동네 이웃이라고 생각했던 남자.
알고 보니 그는 거래처가 된 대기업의 팀장이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 바른 유지안이랑
입 맞춰 보는 게 어떤 기분일지…… 그게 궁금했어.”
악연으로만 느껴지던 그와의 만남이
어느 순간 우연이라기보다 필연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너무도 달랐다.
“차평건이랑 백장미, 올가을에 결혼하잖아. 몰랐던 거야?”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유지안. 이리 와,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사는 세상으로 넘어오지 마세요. 제발.”

너무 다른 두 사람, 평건과 지안은
아름답게 매듭지어질 수 있을까?
조회5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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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정원

최윤서
너는 나를 잊었지만,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었다
음침하고 쓸쓸한 감옥을 한순간에
아름답고 따스한 정원으로 만들어 버렸던 너를
그럴 수 있던 너를
우쿨렐레의 선율보다 간지럽고
별빛이 비추는 잔물결보다 눈부셨던 너를
노을처럼 시나브로 스며들었던 너를
그런 너를
나는 결코 잊을 수 없었다

“최교원 씨. 나를 알아요?”
“……안다면.”
“…….”
“내가 안다고 말하면, 당신도 나를 기억해 줄래?”

어느새 남자가 되어 나타난 소년,
십 년간 꼭꼭 잠가 두었던 문을 두드리며 말한다.
이번엔 내가 널 꺼내 줄 차례라고.
조회9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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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부케

밀밭
“내 딸이 되어라. 스칼렛의 대역이 되어서…… 가서 죽어라.”

영주의 협박에 대신 공작가로 시집가게 된 집시의 딸, 레나.
신랑 측도, 신부 측도 모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상황에서 그녀가 원하는 건 단 하나.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아남겠어!”

냉혈한 공작이 실은 운명의 짝이라던 어머니의 점괘가 유일한 희망인 상황에서,
그녀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공작의 대리인, 도미닉 라몬트.

“당신은 대리인일 뿐이라고요. 가, 감히 서약의 키스를 그렇게 으, 음란하게!”
“……음란함이 뭔지 이미 알고 계신가봅니다, 레이디?”

하루에도 심장이 수백 번 졸아붙는 무늬만 앙큼한 대역 신부와
철저히 가면을 벗겨 주리라 작정한 철의 기사의 두근두근 로맨스!
조회6선작2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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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의 유혹

다슬
내게, 세상에 다시없을 착한 남자가 나타났다.

“나, 몸 팔아요.”
“나랑 진짜 연애 안 할 거예요?”
“한국말 못 알아들어요?”
“내가 살인 저지르고 오면 받아줄래요? 그럴래요?”

결의 입에서 나온 말에 수연의 마른 입술이 다물어졌다.
결의 따듯하고, 커다란 두 손이 수연의 두 볼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가벼운 입맞춤, 뜨거운 눈물…….

“난 그 사람처럼 당신 쉽게 떠나지 않아요.”
“…….”
“약속해요.”

이 사람을 만날 줄 알았더라면, 선택의 기로에서 난 죽음을 택했을 것이다.
조회5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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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노래는 남쪽을 향하네

야타니 히비키
진 자작가의 장녀 유리는 18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조부가 만든 글방을 이어 인재를 육성하고 영지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변성기 때 일부러 목소리를 굵게 바꿔 남장을 하고 있는 것은 그런 목적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미모를 무기로 휘두르는 어머니나 언니에게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글방의 졸업생이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고, 탐색에 나선 유리는 전 국왕인 샤를과 만난다. 그도 지인의 아들이 여자와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고 있었던 것이다. 샤를과 유리는 행동을 함께하게 되는데, 그녀의 강한 마음에 끌리기 시작하는 샤를. 이윽고 두 사건은 하나의 결말을 맞이하는데…….
두 남녀의 사람 찾기 여행과 사랑이 교차하는 판타지 로맨스.
조회4선작2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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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토노 마유
이 고양이를 돌보는 또 한 사람, 모습을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한 마리의 고양이를 통해 편지를 주고받게 된 남녀의 사랑 이야기.

전근하게 된 선배의 고양이를 키우게 된 토모야는 고양이 아이(愛)가 먹이를 잘 먹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신경 쓰이는 점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또 하나의 ‘아이’ 직장에 신입사원으로 온 아이카와 마나미와의 관계도 요즘 그의 고민거리였다.
마나미와는 입사한 첫날부터 개인적인 일로 소리를 질러버린 이후, 제대로 된 대화도 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 아이가 먹이를 먹지 않는데도 씩씩한 점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토모야는 아이의 목걸이에 한 장의 메모를 끼워 산책을 보낸다. 그러자 목걸이에 답장이 끼워진 채로 고양이 아이가 돌아오는데…….
한편, 아이카와 마나미도 상사인 토모야 때문에 고민 중이었다. 그런데 어느 밤, 산책을 하고 돌아와 보니 키우던 고양이인 아즈키의 목걸이에 메모가 끼워져 있는 것이다.
조회2선작0추천0최근연재일2016-07-22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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